국가를 유지하는 네 개의 큰 기둥이 있다. 그것은 예(禮), 의(義), 염(廉), 치(恥)이다. -관자 과거는 지나간 버림받는 일이나 마찬가지다. 미래는 호사가들이나 생각하는 꿈과 마찬가지다. 이 두가지는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. 그러므로 나는 현재 이외의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. -지드 세월의 흘러감에 따라 차츰 늙어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은 오히려 섬세한 아름다움이 더해가는 것 같다. 그것은 마침내 아주 조금만 분칠을 해도 상할 만큼, 그토록 미묘한 아름다움을 띠게 한다. 어떤 존재가 더듬어가는 변화 속에서도 영원히 스러지지 않는 이 훌륭한 모습이야말로 바로 육체의 신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. -샤르돈 자연의 저습지에서 살고 있는 꿩은 십 보를 가서 겨우 한 번 모이를 쪼고 백 보를 가서 한 번 물을 마시는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. 그래도 마음대로 실컷 먹을 수 있는 새장 속에서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. 자유스런 생활이 바람직한 것이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frosted my cookie : 과자에 설탕을 바르다, 편을 들다As long as there is life, there is hope. (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.)오늘의 영단어 - determination : 결의, 결심, 의지섹스는 일어나는(happen) 것이다. 섹스는 남과 여 두 이성 사이에서 자연발생적으로, 저절로 일어난다. 어느날 갑자기, 자신도 모르게, 분위기에 휩싸이고, 주체할 수 없는 욕구에 못 이겨, 순식간에, 그렇게 섹스는 일어난다. 갑작스런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고 지나가듯 섹스는 우리를, 우리의 생을 흔들고 지나간다. -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- peacekeeping : 평화유지오늘의 영단어 - hairpiece : 가발